알 호너씨는 이번 주에 출시되는 컴퓨터 게임 프랜차이즈 The Last of Us의 2부는 푸르고 푸르른 종말을 상상하는 대중 문화의 일부라고 쓰고 있다.
라스트 오브 유스는 좀비 호러 서바이벌 게임이었을지도 모른다. 한 듀오가 식인 동물들로 종말론적인 미국의 횡포를 가로지르는 이야기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좀비 무리로부터의 과감한 탈출이나 적대적인 인간 생존자들과의 폭발적인 총격전이 아니었다. 대신,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중 하나로 칭송되는 2013년 베스트셀러의 가장 큰 매력은 조용한 스토리 비트와 특히 조용한 스토리 비트가었습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인 엘리와 조엘은 지구상의 60%가 멸종된 유행병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고된 생명을 위협하는 트레킹 끝에, 버려진 버스 창고를 지나가고 있는데, 그것은 아카시아에서 풀을 뜯고 있는 야생 기린이다. 멀리 다른 기린들이 인류가 없는 곳에서 자연이 어떻게 도시 공간을 되찾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인 도심 야구장을 배회한다. 통기타 멜로디가 휘젓는다. 엘리와 조엘은 그 동물을 애무하기 위해 멈춰서서, 보이지 않는 세상을 내다본다. 잔인함 속에서 아름다움의 순간이다. 인류는 거의 멸종했을지도 모르지만 자연은 계속되었다.
컴퓨터 게임 The Last of Us Part 2는 푸른 사후 종말론적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계속한다(Credit: 소니)
이번 주 금요일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발매된 이 게임의 오랜 기다림 속편인 The Last of Us Part 2에 이르는 7년 동안, 이와 같은 이미지가 대중문화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혹성의 새벽, 조용한 장소, 버드 박스, 섬멸, 그리고 남은 것은 자연의 렌즈를 통해 인간의 멸종에 대한 생각을 반영하여 생존자들을 야생동물이 지배하는 지역에 대한 탐험에 보내준 영화와 TV 쇼의 일부에 불과하다. 링마 세브란스 같은 책들은 이끼가 잔뜩 끼어 있고 생물다양성이 폭발하는 텅 빈 빈 빈 빈 빈 빈 도시들에 내러티브를 세웠다. 심지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세계 생태계가 인류의 파괴로부터 어떻게 이익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놀았다: 타노스가 지구 인구의 절반을 없애버리는 한 가지 밝은 면은 이제 고래들이 허드슨 강에서 다시 헤엄치는 것이라고 캡틴 아메리카는 말한다.
아포칼립틱 영화들은 연기가 자욱한 녹색과 그을린 하늘로 가득 찬, 으스스한 풍경 속에서 열리곤 했다. 이제 그것들은 인류가 허덕이면서 야생동물이 번성해 온 감미로운 녹색 공간에서 일어난다. 왜 그런 것일까요?
우리가 더 이상 환경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실수를 했는지를 시각화한 것이다 – 마크 디그비
마크 디그비는 이론을 가지고 있다. 디그비는 알렉스 갈랜드의 찬사를 받은 2018년 공상과학 스릴러 영화 '아일브레시젼'의 예술 디자이너로, 나탈리 포트먼이 지구 전체를 소비할 위협적인 신비롭고 변이적인 자연 환경을 조사하는 과학자를 연기한다. 그는 대중문화의 이러한 시각적 추세를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본다. "나는 우리가 우리의 오만함을 억누르고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자연과 과학보다 더 큰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설명한다. "우리가 더 이상 환경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두려움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실수를 했는지를 시각화한 것이고, 이제 우리는 그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
2019 넷플릭스 공상과학 IO: 라스트 온 어스(Last on Earth)의 공동저자인 찰스 스패노(Charles Spano)는 붕괴된 행성에서 혼자 어린 소녀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자연과 종말의 미학과 아이디어, 자연과 종말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영화의 물결이 분명히 있었다"고 동의한다. 그 영화에서 자연은 인류의 부재 속에서 '재생'된 것으로 묘사된다. 즉, 인류가 별에 새로운 정착을 위해 지구를 버린 후 동물과 식물들이 적응하고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이전의 콘크리트 구조물 주변에서 자연이 분출한 이름 없는 버려진 도심에서 막을 내린다. "작은 예술 영화든, 어벤져스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세상과 부정할 수 없는, 다가오는 황폐화를 보고 있다. 나는 그것이 우리의 이야기에 스며든다고 생각한다. 그런 데서 이런 시각적 개념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왜 우리가 자연과 아름다움을 점점 종말론적 이야기의 한 부분이 되어가는지."
그 모든 것을 시작한 책은
The Last of Us의 "거대한 팬"인 스패노는 이 게임의 제작자인 닐 드럭만이 영감을 위해 했던 것과 같은 출처를 찾았다: 저널리스트 앨런 웨이즈먼이 쓴 2008년 책 "The World Without Us"이다. 웨이즈먼은 BBC 컬처와의 인터뷰에서 "한 편집자가 인류가 눈 깜짝할 사이에 떠나버리면 어떻게 될지 한 편의 글을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빈터 같은 세상"에 대한 그의 생각은 도시, 원자력 발전소, 숲 등을 감독할 사람이 없다면 자연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것은 기사에 비해 너무 컸고 체르노빌과 같은 세계 어딘가에 인간이 없이 자연이 밀려들어와 그 속에서 우리가 추론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책이 되었다."
2018년작 공상과학 스릴러 영화 '몰래시브레이션'은 지구 전체를 소비하겠다고 위협하는 신비롭고 돌연변이 자연환경을 상상했다(크레디트: Alamy)
The World Without Us의 많은 연구는 The Last of Us, IO와 다른 '자연인-자살' 대중문화의 세계에 알려준다. Weisman의 책에서, 그는 인간의 개입이 없다면, 집들이 곰팡이, 묘목, 작은 유기체들에 의해 안에서 바깥쪽으로 먹혀져 목재를 갉아먹는다는 것을 발견한다. 뉴욕 지하철 시스템에서 물을 퍼내는 사람이 조작하는 메커니즘이 없다면, 그것은 며칠 안에 홍수가 나서 거리에 물이 차오르게 될 것이다. 나무 뿌리는 위로 밀려 올라가다가 결국 아스팔트를 뚫고 터져 길을 낯설고 고르지 못한 지형으로 만들곤 했다. 녹슨 자동차는 야생동물을 위한 인큐베이터가 되는 반면, 동물원은 모든 포장도로 균열과 깨진 창문에서 싹을 틔워 도시 전체의 모습을 변형시켰다.
나는 '우리 없는 세상'을 종말론적인 책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세상은 파괴되지 않고 복원되기 때문이다 – 앨런 와이스만
2013년 다큐멘터리 제작에서 Druckmann이 인정한 바와 같이 이 모든 시각적 터치들은 The Last of Us에 존재한다. 그는 이 영화에서 "우리 없는 세상은 우리가 자연과 맞서 싸우기 위해 매일 얼마나 많은 싸움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일단 그렇게 하는 것을 멈추면 자연이 얼마나 빨리 그 공간을 되찾을 수 있을지를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말한다. "조금 있으면 어디서나 초목이 자라고 일단 초목이 생기면 콘크리트가 쉽게 깨진다." 이것은 선도적인 게임 디자이너 제이콥 밍코프의 말처럼 "원더풀 컨셉 아트"로 이어졌다. 이들은 동물원에서 탈출하여 20년 넘게 이 땅에 서식하는 동물들, 즉 모든 아이디어들이 Weisman의 연구에 뿌리를 두고 있다.
Weisman은 그의 작품이 겉보기에는 많은 종말론적 소설의 기초가 되었다는 것을 아이러니하게 생각한다. 그는 "우리가 없는 세상은 종말론적인 책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세상은 파괴되지 않고 회복되기 때문이다."라고 웃는다. 그는 내가 전화를 걸기 전에는 신기하게도 <우리의 마지막>이나, 그의 작품에 빚진 것 같은 다른 영화나 대중문화 제목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다("나는 소셜 미디어에 나와 있지 않다! 나는 내 일을 위해 빛나는 직사각형을 들여다보는 데 충분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며칠 후 그가 온라인에서 "Last of Us"라는 동영상을 보고 그것이 "아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것"이라고 결정했다는 이메일을 다시 보내왔다.
이 이야기들은 무엇을 성취하는가?
마침내 여기서 The Last of Us Part II, 체르노빌의 창작자 크레이그 매진(Craig Mazin)의 작품에서 게임을 각색한 HBO 텔레비전 시리즈와 이와 유사한 심미성을 지닌 목공작에서 나오는 더 많은 영화와 대중문화, 그리고 분명한 것은 사후 종말론적 세계에 대한 개념이 근본적인 방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 코요테가 발견되고, 바르셀로나의 유명한 라스 람블라스에서 멧돼지가 돌아다니는 등, 폐쇄된 동안 자연이 우리의 공공장소로 스며드는 것에 대한 언론의 보도에 비추어 볼 때, 이 재구상은 또한 예상외로 적절하다고 느낀다.
공상과학 IO: 라스트 온 어스(Last on Earth)는 앨런 와이즈만의 논픽션 책 '우리 없는 세상'(Credit: The With Us: Alamy)
'아름다운 종말론' 서사의 상승은 엄청나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우리 세대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도록 고무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와이스만은 말한다. 그는 "이 영화와 비디오 게임이 사람들에게 씨앗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설명하면서 게이머들이 "놀면서 의미 있는 것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인류의 멸종을 녹색의 시각과 맞닿게 하는 이 이야기에서 시사하는 바는 세계가 번영하는 것을 막는 유일한 것은 탄소를 오염시키는 주민인 우리라는 것이다. 그런 영화나 비디오 게임을 보고 하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승선해 환경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그것을 보호하는 데 우리가 공유하는 책임감을 형성하는 것은 도덕이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보면, 이 이야기들은 매우 비극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인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이 우리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 될 수 있다고 그들은 경고한다. 하지만 여러분이 풍부하지만 인구가 거의 없는 행성의 개념이 파괴적이라고 생각하든, 이상하게 위안이 되든, 아니면 둘 다라고 생각하든 간에, 기후 위기를 통제하지 못한 우리의 불안감이 커질수록 대중 문화에서 더 두드러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의 마지막'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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